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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계 미래교육혁신원 워크숍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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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혁신원(원장 윤승준)에서는 산하 3개 센터(교육성과평가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EduAI센터) 및 행정지원팀(미래교육1팀, 미래교육2팀) 소속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2019년 하계 미래교육혁신원 워크숍을 8월 23일(금)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CTL-Hub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혁신원 소속 센터장, 연구교수, 연구원 및 행정지원인력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의 주요일정은 센터별 업무현황 및 계획 발표와 미래교육1팀의 2017~2018 한국교육개발원 출간 연구보고서 요약 및 검토 발표, 센터별 주요 이슈와 관련된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대학발전을 위한 우리대학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연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단국대, 원스톱 학생역량 관리시스템 오픈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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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원스톱 학생역량 관리시스템 오픈 역량진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관리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 단국대학교가 재학생이 수상과목 및 교내외활동 등 대학 생활 동안 쌓은 역량을 한 번에 확인 · 관리할 수 있는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 Story(이하 영웅스토리)'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Young熊(영웅)은 능동·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인재로서 6대 핵심역량(자기주도, 의사소통, 문제해결과 전문지식, 세계시민과 협력 · 헌신)을 균형 있게 갖춘 새로운 '단국인'을 말한다. 영웅스토리는 재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Young熊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웅스토리 주요 서비스는 ▲역량관리, ▲인증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상담, ▲커뮤니티 등이다. 시스템은 학생의 역량 진단 결과 추이를 분석해 제시하고, 이수한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된 핵심역량을 그래프로 시각화해준다. 또한 분석결과를 고려해 역량달성을 위한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학생은 부족한 역량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진로설계를 기반으로 한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이 가능해진다. 시스템을 통해 역량별 표준화 점수 및 상대비교 점수 등 자신의 역량 수준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 변화 과정을 인식하게 된다. 진학,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합하고, 자신이 설정한 진로 방향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영웅스토리 구축을 주도한 윤미선 교육성과평가센터 센터장은 "취업, 상담, 학업, 비교과 등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기 때문에 학생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교수는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다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 14~16일 이틀 동안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웅스토리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장점 등을 소개해 적극적으로 영웅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체험존에 참석한 문정영(경영학과 3학년) 씨는 "대학생활 동안 활동한 내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내년 취업준비를 앞두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영웅스토리를 이용해 원스톱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영웅스토리 시연 행사 전경

“인공지능 캠퍼스 시대 눈앞으로…” ‘EduAI’ 구축 중간보고 실시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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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올해 말 시범 서비스 강의정보, 진로설정, 취업컨설팅까지 개인별 맞춤 교육 가능 국내대학 최초로 학사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 교육지원시스템을 도입하는 우리 대학의 ‘에듀아이(EduAI)’가 이르면 올해 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듀아이’ 구축업체인 SKT는 21일(목) 죽전캠퍼스에서 구축 현황, 서비스 제공 가상 장면, 학생 및 대학에 미칠 긍정적 영향 등을 소개하는 중간보고를 가졌다. 송동섭 교무처장, 박범조 기획실장, 윤승준 미래교육혁신원장, 유정석 입학처장 등 교내 에듀아이 관련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 에듀아이 서비스 문제추론 과정 ‘에듀아이’는 ‘미래대학’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및 검색엔진은 우리 대학이 가진 학사, 학과강의, 취업설계 등과 같은 정보를 습득한다. 학생들이 친구와 채팅하듯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에듀아이에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언제지?”, “셔틀버스 운행시간 알려줘”, “OO수업은 어떤 내용이야?” 등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 외에 학생 스스로 챙겨야 했던 궁금증을 인공지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다. 1단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과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 ▲자기계발 컨설팅 ▲학사정보 서비스 등을 차례로 구축한다. ▲ 에듀아이를 이용하면 채팅하듯 편하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듀아이를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질문-답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학사시스템 이용 ▲객관적인 최신 정보 습득 ▲학생 개인 상황‧적성에 따른 맞춤 상담 ▲기존 상담자 역할을 한 교수‧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등이 가능해진다. ▲ 중간보고 행사 전경 SKT 김경민 매니저는 “현재 교내‧외 데이터를 수집해 엔진에 입력하고, 응답데이터를 모으고 있다”며 “에듀아이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학내 4개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