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원 모두 교내 잡까페에서 운영하는 시간관리 프로그램에서 만나, [경제신문+각종 매체] 스터디까지 모두
마쳤습니다.다들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매주 2회 아침7시에 모여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교수학습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스터디 그룹을 하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1. 매주 스터디를 할 장소고민 없이
고정된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학업에 더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또 스터디 도중 중간 모니터링을 해주시면서 앞으로 취업을 위한 영어
공부에 매진할 것을 권유해 주셔서 학기중 스터디 그룹을 지원할 때는 경제이슈를 영어로 토론해보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3. 매주 작성하는 주차보고서가 있어서 저희 경제신문 스터디같은 경우에는
주차보고서에 굵직한 경제 용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이를 복습하는 데 있어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4.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니라 4명이서 토론을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의견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서로 그 날 해야할 과제에 대한 약간의 압박감이 주어지면서 끈기를 가지고
경제기사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원들은 스터디 시작 전 보다 사이가 더 돈독해졌고, 경제신문 이외의 취업 관련 다양한
대외활동 정보를 스터디 내 선배님에게로부터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1. 시간 변동에 있어 다소 자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스터디 시작 전, 정기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해야 장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방에 집이 있는 조원들과 날짜를 조율하는 데 있어 약간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2. 스터디 그룹의 주제와 관련된 전문 멘토 분이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학기 중 경제 신문 관련 영어 토론을 하게 된다면 올바른 영어를 구사하는 지 서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학습에 아낌없는 지원을 주신 교수학습개발원 분들 싸랑해요!^^
교육혁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