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Today
정연승 경영대학원장, 제72대 한국경영학회 회장 선출 H N
정연승 경영대학원장(경영학부)이 한국경영학회 제7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원장의 임기는 2027년 3월부터 총 1년간이다. ▲ 정연승 경영대학원장(경영학부) ▲ 16일자 매일경제[인물 28면]는 한국경영학회장에 선출된 정연승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 분야 학술단체로 한국경영학 발전과 국가 경제 및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학회는 개인회원 9천 5백여 명, 기관 회원 총 79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학문 및 산학협력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한국경영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며 오랜 기간 산업계와 학회를 오가며 연구 해온 정 원장은 “한국경영학회는 단순히 학문 교류의 장을 넘어 산업과 학계를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반도체·배터리·철강·석유화학·정보기술(IT) 등 업종별 협회와 경영학 분야의 50여 개 학회를 연계하고 한류 경영 연구로 한국기업 역량을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석사와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우리 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2011년 부임했다. 정 원장은 한국유통학회장, 한국마케팅관리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경영전략 △마케팅 △유통 △광고 △브랜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가지혜 2025.09.16 0 626
죽전캠퍼스 총학생회, 지역사회 공헌 공로로 용인특례시 감사패 수상 H N
죽전캠퍼스 유월 총학생회(회장 박준혁)가 지난 12일(금) 용인특례시로부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 박준혁 총학생회장(왼쪽)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단국대 총학생회가 지역의 문화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주최한 시민 문화축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에 참여해 3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민 문화 부스 운영 ▲국악 공연팀 섭외 ▲행사장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유월 총학생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0여 명과 함께 ‘아동 문화체험의 날’을 개최해 로만바스 워터파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보정중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보카골목형상점가상인회, 수지구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국대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정동 일대 50여 개 가맹점에서 단국대 학생증·교직원증을 제시하면 5~15%의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혁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16 0 950
김지원 교수(문화예술대학원), 한국 전통춤 모티브 웹드라마로 국제 영화제 수상작 선정 H
한국 전통춤 모티브 웹드라마 세계 무대 진출…국제 학술 저서 집필도 병행 김지원 교수(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총 2,341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6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김지원 교수(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 교수의 작품 「흰 바람이 분다 ; 살풀이 힌빛의 춤」은 한국 전통춤의 백미로 손꼽히는 살풀이춤을 모티브 제작됐다. 이 작품은 한국적 정서인 ‘한(恨)’과 ‘흰빛(Whiteness)’의 미학을 현대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 김 교수의 작품 「흰 바람이 분다 ; 살풀이 힌빛의 춤」 포스터 한편 김 교수는 아리조나 주립대학(ASU)이 주관하고 세계적 학술 출판사인 존 벤자민 출판사(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 저서 집필에도 참여한다. 이번 학술 저서에서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한국 춤의 이론 연구와 공연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춤 속 은유와 문화적 기억을 조명한다. 김 교수는 “학문적 연구와 예술적 실천이 함께 세계 무대에서 조명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K 컬처의 확산과 더불어 한국 전통 예술의 은유와 환유의 메타포가 언어 및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원천 소재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2025.09.11 0 6665
임명호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아동발달 환경보건연구 기여’ H
임명호 교수(심리치료학과)가 지난 18년간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와 발달 평가도구 개발 등의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명호 교수(심리치료학과) 임 교수는 지난 2007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충남 아동발달 환경보건센터’ 팀장을 맡아 18년간 ADHD, 자폐장애, 소아우울증, 소아불안증, 틱 장애 등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신경정신질환을 연구했다. 2020년부터는 어린이 출생코호트사업(코챈스) 과학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신경인지 및 사회정서 발달 평가도구 개발에 기여했다. 국내외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도입해 아동 발달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 교수는 지역사회 강연 등 교육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40여 편의 학술논문과 6권 이상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30여 회의 대중 강연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사회와 공유했다. 임명호 교수는 “단국대병원 재직 시절부터 예방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이어온 공동연구의 결실”이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심을 다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태희 2025.09.03 0 11553
단국대병원,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 개소 H
도민 건강 지키는 ‘환경보건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25일(월) 병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노상철)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는 ‘환경보건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환경부와 충청남도 관계자, 각 지역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는 도내 환경 위해 요인 조사와 대응, 위해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환경 교육과 주민 참여 확대 등을 수행하며, 충남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환경보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충남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환경과 건강의 통합 관리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연구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환영사에서 “환경과 건강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가치이며 깨끗한 환경은 모든 세대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충남 환경보건센터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열린 ‘환경보건 포럼’에서는 ▲환경, 건강, 그리고 환경정의: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의 역할(노상철 센터장)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과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과제(권호장 단국대 의대 교수) 등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지정 토론과 종합 토론에서는 하미나 단국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환경보건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 #상급종합병원 #포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5.08.27 0 13102
단국G-RISE사업단, 韓·日 대학생과 AI 피지컬 로봇 체험· 글로벌 연구교류 H
“AI 빅데이터 등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GX) 인재 3만 2천 여 명 양성 앞장” 미래 유니콘 기업과 글로벌 연구 성과 교류 ‘차세대 AI 디지털시대 미래 인재양성’ 단국G-RISE사업단 컨소시엄(단장 김오영)이 지난 25일(월) 성남 판교 마음AI에서 일본 리츠메이칸대, 단국대, 강남대, 용인대와 함께 차세대 AI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유니콘 기업과 함께하는 AI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일 대학생과 교수진 10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유니콘 기업과 협력하여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 김오영 단장(오른쪽 두 번째), 리량리(Liang Li) 리츠메이칸대 교수(오른쪽 세 번째)와 한·일 대학생들이 AI 로봇개 ‘소라(SORA)’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마음AI의 동시통역 솔루션 ‘링크(LINK)’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 소통이 실시간 지원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AI기반 4족 보행 경비 로봇개 ‘소라(SORA)’ ▲청각·시각·지체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로봇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피지컬 AI를 체험했다. 마츠오 타이시 군(리츠메이칸대, 정보이공학과)은 "AI 로봇개 소라의 보안 순찰 능력이 놀라웠어요. 이 기술을 세계 문화재 AI 연구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영감을 얻었어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제 연구와 진로에 큰 자극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일 대학생 15개 팀의 연구 성과 발표가 열렸다. ▲멀티모달 기반 유튜브 쇼츠 조회수 분석 ▲옴니휠 로봇을 위한 Vision-Language-Action 시스템 ▲체화형 AI 작업에서 다중모달 언어 모델 최적화 ▲미디어 감성과 이중 스트림 TFT 모델 기반 암호화폐 예측 개선 등 첨단 미래성장산업 관련 주제가 다뤄졌다. ▲ 단국G-RISE사업단 컨소시엄이 개최한 「미래 유니콘 기업과 함께하는 AI 인재 양성」 행사 현장 사진 특강 세션에서는 ▲손병희 연구소장(마음AI) 「피지컬 AI와 사회적 가치」 ▲리량리(Liang Li) 리츠메이칸대 교수 「AI로 다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 ‘글로랑’ 소개와 함께 단국G-RISE사업단 컨소시엄과 리츠메이칸대학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김오영 단장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한·일 대학생과 유니콘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등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GX) 분야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3만 2천여 명을 양성해 지역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단국G-라이즈사업단컨소시엄 #라이즈사업 #피지컬AI #AI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08.27 0 11863
약학대학 봉사동아리「약봉다리」, 천안 지역 초등학생 진로·체험 봉사 펼쳐 H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봉다리’(지도교수 오좌섭, 호명진 교수)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천안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사 진로체험 프로그램 ‘Pharm:Dream’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약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하는 모습 지역사회 교육복지기관 ‘미래를여는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약사의 역할을 배우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마련했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진행됐다. ▷약사의 직업 소개 ▷약포지 실링 체험 및 역할놀이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의 분류 ▷약물체험 고글을 활용해 약물 오남용과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활동 ▷식물 색소를 추출하는 페이퍼 크로마토그래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웠다. △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약에 대해 실험하는 모습 행사를 기획한 약봉다리 이준우 학생(약학대학 4학년)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호명진 교수는 “약봉다리의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국대 #약학대학 #약봉다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08.26 0 5993
국제처, 7개국 외국인 졸업생 82명 졸업 축하 환송회 개최 H
국제처(처장 조한승)가 지난 21일(목) 국제관 글로벌 라운지에서 가을 학위 수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환송회를 열었다. △지난 21일(목) 환송회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들과 국제처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학생협의회(DISA)가 주관하고 국제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학생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졸업생의 애교심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대만, 인도네시아 등 7개국 졸업생 80여 명과 학부모들은 환송 영상을 관람하며 유학 생활을 돌아보고 추억을 나누며 졸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조한승 국제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한승 국제처장은 축사에서 "낯선 환경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카이씬(말레이시아, 공연영화학부)이 글로벌프론티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프론티어상 ▲유학생협의회 공로상 ▲한국어능력우수상 (TOPIK 6급 이상)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글로벌프론티어상은 투카이씬(말레이시아, 공연영화학부)과 길리안 러브(인도네시아, 국제경영학전공)이 수상했다. 유학생협의회 공로상은 림즈으페이(말레이시아, 커뮤니케이션학부)와 에델린(인도네시아, 공연영화학부)에게 돌아갔다. 한국어능력우수상은 신위에치(중국,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등 5명이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 투카이씬 양(말레이시아, 공연영화학부)은 "유학생활동안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부모님과 교수님, 국제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유학생 동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IEQAS)'으로 선정돼 국제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처는 유학생 전담 교수인 글로벌 PD와 멘토 배정을 통해 대학 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전공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적응을 돕고 있다. [스케치 사진] #단국대 #국제처 #유학생협의회 #DISA #유학생 #외국인 #학위수여 #졸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5.08.25 0 2406
필리핀 유학생 로비 바스케즈 군, 유산균 연구로 SCI논문 16편…박사학위 받아
필리핀 유학생 로비 바스케즈(Robie Vasquez, 대학원 동물생명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군이 유산균의 기능성 개량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SCI급 저널에 논문 16편을 게재했다. 로비 바스케즈 군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목) 열린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와 함께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범은학술상을 수상했다. ▲ 로비 바스케즈(왼쪽)씨와 지도교수인 강대경 교수 로비 바스케즈 군은 필리핀 대학교를 졸업한 뒤 Coca-Cola Beverage Philippines 실험실에서 근무하다, 지도교수인 강대경 교수(생명자원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의 국제학술대회 발표 주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지난 2020년 우리 대학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입학한 로비 바스케즈 군은 5년간 유산균의 기능성 향상 분야 연구에 매진해 왔다. 유산균의 세포 표면에 바이러스 항원 및 효소를 고정화해 기능성을 높이는 연구로 논문인용지수 상위 25%인 Q1저널에 10편을 게재했다. 로비 바스케즈 군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10편이며, 연구 성과 중 2건은 특허로도 출원했다. 로비 바스케즈 군은 지난 2023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수여하는 ‘The Academic Student Award’를 받고,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에서 수여하는 ‘Outstanding Young Scientist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로비 바스케즈 군은 “유산균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재미있어 계속 연구하다 보니 논문도 많이 쓰고 특허까지 출원하게 됐다”라며 “지도 교수님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연구실 동료들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로비 바스케즈 군은 바이오 분야 세계적 연구소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에 박사후연구원으로 지원해 최종 면접까지 마친 상태다.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박사학위 #유학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가지혜 2025.08.23 0 223
‘대학 발전의 원동력’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 전달식 열어
대학 발전의 원동력인 「DKU 아너스클럽」 기부자에게 우리 대학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고귀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년 상반기 아너스클럽 기부자는 이해형 교수(치의예과, 치의학과 81학번)를 비롯해 김정연 동문(건축공학과 86학번), 법관사 금장장학회, 고선일 교수(치과대학장, 치의학과 86학번)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5천만 원 구간을 달성하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Donor Wall) 등 다양한 예우를 받게 됐다. ▲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이해형 교수,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이해형 교수는 “모교와 40여 년을 함께한 동문 교수로서 아너스클럽에 입성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치과대학 신축기금 모금을 계기로 시작한 기부가 이런 영예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외협력처는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누적 기부액 구간별[1억원, 5천만원, 3천만원]로 기념패를 제자했다. 우리 대학은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DKU 아너스클럽」을 시행하고 있다. 아너스클럽에 입성한 기부자는 총 1,084명이다. 2024년 8월부터 대외협력처는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 후원자 20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왔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고, 대학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6만 단국 네트워크를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는 9월 죽전캠퍼스에서 실시하는「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행사 포스터. 대외협력처는 동문 간 네트워크 형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홈커밍 캠퍼스 걷기 대회를 기획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월 만원의 단국사랑’ , ‘후원의 집’, ‘캠퍼스 벤치 네이밍’, ‘단국사랑 골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벤치 네이밍’은 재학생 휴식 공간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대학의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이 함께하는 「2025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단국대 #발전기금 #DKU아너스클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가지혜 2025.08.21 0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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