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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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9일(월)과 16일(월) 각각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법특강 「단울림과 함께하는 마이웨이 인 캠퍼스(My Way in Campus)」를 개최하였다. 본 특강은 CS경영팀 소속 학생강연단 ‘단울림’ 12기 학생들과 연계하여 진행한 강연이며, 다채로운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형 강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광역모집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DK로드맵을 수강하는 1학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선배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강연 콘텐츠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은 학업, 대외활동,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죽전캠퍼스 ‘단울림과 함께하는 마이웨이 인 캠퍼스’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S경영팀 주춘자 팀장님, 박은하(법학과, 2학년), 단울림 죽전 단장 장고은(사학과, 4학년), 이승현(토목환경공학과, 2학년), 김서은(경영학과, 2학년) 죽전캠퍼스에서는 ▲영웅스토리와 함께하는 나의 직무 적합성 알아보기(박은하, 법학과) ▲나를 찾는 대외활동(김서은, 경영학과) ▲내가 무조건 먼저야, ‘나’로 살아가는 법(이승현, 토목환경공학과) ▲진로 탐색을 위한 대학 생활 길찾기(장고은, 사학과) 등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박은하 특강자는 단국대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영웅스토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본인의 직무 적합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주었다. ▲김서은 특강자는 대외활동 유형과 시작 방법 그리고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 취업준비에 유용한 내용을 공유해주었다. ▲이승현 특강자는 나를 알아보는 방법과 건강한 인간관계 맺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스스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다. ▲장고은 특강자는 어떻게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만들어 갔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면 되는지 등 선배로서 대학생활을 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천안캠퍼스 ‘단울림과 함께하는 마이웨이 인 캠퍼스’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S경영팀 변진숙 차장님, 단울림 천안 단장 김한슬(영어과, 4학년), 임유진(문예창작과. 3학년), 박제영(공공정책학과, 2학년), 최지현(심리치료학과, 3학년), CS경영운영위원회 박운준 부위원장님, 송은지 연구교수 천안캠퍼스에서는 ▲진로 설계, 선택과 두려움(박제영, 공공정책학과)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하는 대학생이 되어라(임유진, 문예창작과) ▲등록금 뽕 뽑아먹기(최지현, 심리치료학과) 등 각자의 경험을 녹여낸 실질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박제영 특강자는 본인만의 특징을 살려 진로 설계를 해나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유진 특강자는 대학생활에서 슬럼프를 겪고 있거나 방향성을 잃어갈 때 극복할 수 있는 여러 조언들을 해주었다. ▲최지현 특강자는 등록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학생활의 다양한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천안캠퍼스에서 단울림 12기 소속 박제영(공공정책학과, 2학년) 특강자가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대학생활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단울림과 같은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울림과 함께하는 마이웨이 인 캠퍼스’ 특강은 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 모델링이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단국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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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혁신원(원장 윤승준)에서는 산하 3개 센터(교육성과평가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EduAI센터) 및 행정지원팀(미래교육1팀, 미래교육2팀) 소속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2019년 하계 미래교육혁신원 워크숍을 8월 23일(금)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CTL-Hub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혁신원 소속 센터장, 연구교수, 연구원 및 행정지원인력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의 주요일정은 센터별 업무현황 및 계획 발표와 미래교육1팀의 2017~2018 한국교육개발원 출간 연구보고서 요약 및 검토 발표, 센터별 주요 이슈와 관련된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대학발전을 위한 우리대학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연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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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원스톱 학생역량 관리시스템 오픈 역량진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관리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 단국대학교가 재학생이 수상과목 및 교내외활동 등 대학 생활 동안 쌓은 역량을 한 번에 확인 · 관리할 수 있는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 Story(이하 영웅스토리)'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Young熊(영웅)은 능동·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인재로서 6대 핵심역량(자기주도, 의사소통, 문제해결과 전문지식, 세계시민과 협력 · 헌신)을 균형 있게 갖춘 새로운 '단국인'을 말한다. 영웅스토리는 재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Young熊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웅스토리 주요 서비스는 ▲역량관리, ▲인증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상담, ▲커뮤니티 등이다. 시스템은 학생의 역량 진단 결과 추이를 분석해 제시하고, 이수한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된 핵심역량을 그래프로 시각화해준다. 또한 분석결과를 고려해 역량달성을 위한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학생은 부족한 역량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진로설계를 기반으로 한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이 가능해진다. 시스템을 통해 역량별 표준화 점수 및 상대비교 점수 등 자신의 역량 수준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 변화 과정을 인식하게 된다. 진학,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합하고, 자신이 설정한 진로 방향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영웅스토리 구축을 주도한 윤미선 교육성과평가센터 센터장은 "취업, 상담, 학업, 비교과 등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기 때문에 학생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교수는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다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 14~16일 이틀 동안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웅스토리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장점 등을 소개해 적극적으로 영웅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체험존에 참석한 문정영(경영학과 3학년) 씨는 "대학생활 동안 활동한 내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내년 취업준비를 앞두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영웅스토리를 이용해 원스톱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영웅스토리 시연 행사 전경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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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올해 말 시범 서비스 강의정보, 진로설정, 취업컨설팅까지 개인별 맞춤 교육 가능 국내대학 최초로 학사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 교육지원시스템을 도입하는 우리 대학의 ‘에듀아이(EduAI)’가 이르면 올해 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듀아이’ 구축업체인 SKT는 21일(목) 죽전캠퍼스에서 구축 현황, 서비스 제공 가상 장면, 학생 및 대학에 미칠 긍정적 영향 등을 소개하는 중간보고를 가졌다. 송동섭 교무처장, 박범조 기획실장, 윤승준 미래교육혁신원장, 유정석 입학처장 등 교내 에듀아이 관련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 에듀아이 서비스 문제추론 과정 ‘에듀아이’는 ‘미래대학’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및 검색엔진은 우리 대학이 가진 학사, 학과강의, 취업설계 등과 같은 정보를 습득한다. 학생들이 친구와 채팅하듯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에듀아이에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언제지?”, “셔틀버스 운행시간 알려줘”, “OO수업은 어떤 내용이야?” 등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 외에 학생 스스로 챙겨야 했던 궁금증을 인공지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다. 1단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과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 ▲자기계발 컨설팅 ▲학사정보 서비스 등을 차례로 구축한다. ▲ 에듀아이를 이용하면 채팅하듯 편하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듀아이를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질문-답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학사시스템 이용 ▲객관적인 최신 정보 습득 ▲학생 개인 상황‧적성에 따른 맞춤 상담 ▲기존 상담자 역할을 한 교수‧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등이 가능해진다. ▲ 중간보고 행사 전경 SKT 김경민 매니저는 “현재 교내‧외 데이터를 수집해 엔진에 입력하고, 응답데이터를 모으고 있다”며 “에듀아이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학내 4개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