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 CTL Festival]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CTL 일기"

 

 지금까지 이런 일기는 없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일기는 잊어라!

이제부터는 상상의 힘을 발휘한다!

 

참여글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추가점 부여 예정!

sns 댓글의 경우 좋아요 수도 반영 예정!


여러분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발휘해보세요

, CTL 프로그램 중 하나를 꼭 포함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기!


 

1. 참여 대상 : 죽전/천안 재학생 모두

 

2. 참여 방법

1. 코로나 19가 종결된 이후 학교에 갔을 때, 자신이 바라는 학교 일상을 상상한 후 일기로 작성하기

2. 일기 내용에 CTL 프로그램 중 하나를 꼭~ 포함하기!

3. 교수학습개발센터 홈페이지 2021-1 CTL Festival 게시판에 게시글 올리기 or sns 댓글 올리기 (비밀글도 가능!)


예시) 오늘은 동아리 알림제가 있어서 아침 일찍 학교에 갔다. 동기들이랑 혜당관 앞에서 만나서 같이 둘러봤다. 관심있는 동아리 부스에 들어가 설명을 들었는데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동아리 알림제를 구경하고 학생식당에 가서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었다. 학식엔 줄이 길게 늘어서서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동기들이랑 동아리 뭐 들지 이야기하면서 먹었다. 합창단, 봉사동아리에 같이 가입하기로 했다. 동아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랑 만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었다.

오후에는 전공수업을 듣고 단러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레쉬클럽’에 참여하러 도서관 내 CTL에 갔다. 새내기 1학년으로만 모인 우리 팀은 코딩 공부를 하고 있다. 비슷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과 1학년 친구들이랑 만나 같이 공부하고 친해져서 좋다. 집에 갈 때쯤 피곤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CTL 프로그램>


STEP Workshop (학습법 특강)


[1] 대학생활 성공학습을 위한 스마트특강 / [2] 교환학생 Flex 나를 업그레이드하다 / [3] CTL Gold Button / [4] 학부생 도서관 이용교육 / [5] 통계 레벨업특강 / [6] 꽃길만 걷자! 도전! 국가고시 특집! (Youtube Live) / 전공학습 역량강화특강 / 단국인 프로젝트 (온라인 학습법 특강 공모형) / 2021-1 포스트 코로나 학생 자기계발 프로젝트

 

LC 학습공동체 사업 - 단러닝 클럽


**교과형( 교과목 학업성취를 위한 학습공동체)

스터디클럽 (정규 교과목의 협력적 기반 수업을 위하여 구성된 학습공동체)

글로벌클럽 (외국인 학생의 전공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튜터링 형태의 학습공동체)

프레쉬클럽 (신입생의 학교적응력 협업역량 강화를 위해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비교과형 (단국 6 핵심역량 계발을 위한 교과 활동 중심 학습공동체)

퓨리클럽 (다양한 전공, 공모전 준비, 자율주제를 위한 역량 강화 학습공동체)

두런클럽 (어학능력시험 각종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역량증진을 위해 구성된 학습공동체)

프레쉬클럽 (신입생의 학교적응력 협업역량 강화를 위해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홈클럽 (기숙사 재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구성된 기숙사형 학습공동체)



3. 참여 혜택

-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영웅스토리 비교과 마일리지 지급

- 참여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CTL Festival 참여 기념품 지급 



※ 문의

교수학습개발센터

위치

[죽전퇴계기념중앙도서관 3

304호 CTL사무실 / 307호 HUB

[천안율곡기념도서관 1
104-5호 (CS경영센터 내)

전화번호

☎ 031-8005-2447

정성윤 연구원

☎ 041-550-1737

박형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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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 CTL 일기
작성자 임상병리학과 전혜원
날짜 2021.06.10
조회수 182

오늘로 국가고시 D-100이다.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다. 수강신청 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부지런함을 기대했던 건지 아반수 수업을 신청해버렸기 때문에 아침일찍 강의실로 등교를 했다. 오랜만의 아반수라 꾸벅꾸벅 졸았지만 국가고시에 나오는 부분이라고 강조하셔서 형광펜으로 열심히 줄만 치다가 끝나버렸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1층 북카페에서 마라탕을 시켜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저녁 특강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단러닝을 하기 위해 팀원들과 DYL 스터디룸을 찾았다. 우리는 '국가고시 대비반'이라는 주제로 퓨리클럽을 신청했기 때문에 도서관 4층 자료열람실에서 예상문제집을 빌려서 문제풀이랑 과목별 요점정리를 주고받으며 주차별 활동을 진행했다. 한참 문제를 풀다가 저녁 특강시간이 가까워지자 도서관에서 다시 보건대로 향하는데 천호지를 가로지를 때 습한 여름냄새가 났다. 친구들이랑 벌써 100일 남았다고 현실 자각을 하다가 문득 국가고시에 대한 걱정이 밀려왔다. 서로 붙을 수 있을거라고 다독이다가 특강을 들었는데 분명히 수강한 과목인데도 다 잊어버려서 머리가 새하얘졌다. 특강이 끝나고 룸메이트랑 어둑어둑해진 가로등 밑을 걸어가면서 저녁메뉴를 고민했다. 여전히 걱정되는 미래지만 오늘 하루는 보람차게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