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 PRIDE(학생자문단)

2학기 자문단 활동내용

Sat, 14 Nov 2015 01:03:53 +0900

하

활동내역

Fri, 13 Nov 2015 14:30:36 +0900

화이팅!!!

2학기 자문단 활동과 학습법 특강(11월 11일) 참여 후기

Thu, 12 Nov 2015 18:54:04 +0900

*2학기 자문단 활동 참여한 활동 - 스터디 그룹 - 스터디 그룹 멘토링 - 학습법특강 (친절한 혜강씨 1차) 참여예정 활동 -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던 활동들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법 특강의 경우는 저와 시간이 맞는 특강을 참여할 예정입니다. (추후 공지 예정) 자문단 발표 예정인 주제 : e포트폴리오로 첫 시행한 스터디 그룹과 기존 스터디 그룹, 둘다 진행하면서 겪었던 점을 통한 앞으로 e포트폴리오에 대한 제언 *11월 11일 영어 학습법특강 참여자 후기 배운점측면에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배웠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어는 철학이고 감정이라는 접근 법으로 단어를 생각하니 금방 외워졌다. 실제로 특강 시간에 들은 '정상회담'이라는 단어 와 관련하여 sumit은 잘 외워지지 않았는데 단어 뜻은 모른채 뭔저 단어 자체에 대해 느낌을 익히고 단어의 뜻을 아니 '정상회담'이라는 단어도 쉽게 외워졌다. 앞으로 학습을 할 때 무조건 적 암기 지향보다는 그 단어에 담긴 이야기, 느낌을 통해 뜻을 이해하고 깨닫도록 해야겠다. 느낀점측면에서는 사실 영어 학습법 특강이었지만 인생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느낀점이 많다. 삶의 태도를 바꾸어라. 사실 과제도 그렇고 1교시도 그렇고 늘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던 요즈음 이었다. 이근철 선생님의 말대로 정말 궁금하고 원해서 온 도시 계획 과이고, 그래서 내가 몰랐던 것을 한번 깨달아보자! 는 마음가짐으로 등교하니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학습의 태도에 뿐 만 아니라 삶 전반에 대한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과거부터 CTL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였던 적이 있지만 학습법 특강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항상 수업시간과 겹쳐서 참여하지 못했는데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이번 학습법 특강은 이번 학기에는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맞아서 참여하게되었다. 큰 기대를 품고 있진 않았는데 저녁에 있던 선약을 미루면서 끝까지 특강을 들을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간이 맞는다면 학습법특강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 그렇지만 특강시간이 대부분 수업이 겹치는 시간으로 배치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점이 안타깝다.

자문단 2학기 활동

Thu, 05 Nov 2015 23:32:45 +0900

<활동한 것> -워크숍 1차 (PPT 교육) <앞으로 활동할 계획>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전공 한과목만 정리할 생각입니다.

2학기 자문단활동 발표내용

Thu, 05 Nov 2015 21:51:50 +0900

자문단 2학기 활동 내용

Thu, 05 Nov 2015 19:05:54 +0900

<참여 혹은 하고 있는 할동> 1. 학습법 특강 2. 전문워크숍 1차 <참여 할 예정의 활동> 1.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문단 2학기 활동내용

Tue, 03 Nov 2015 16:28:01 +0900

자문단 화이띵

학생자문단 발표대회 활동_한지혜

Thu, 12 Nov 2015 22:41:51 +0900

다시 올렸습니다! 노란줄 친 부분이 이번에 제가 다루고 싶은 주제와 관심있는 부분입니다!

test

Thu, 24 Sep 2015 14:56:02 +0900

'공부의 배신'을 읽고나서

Sun, 12 Jul 2015 00:17:58 +0900

‘공부의 배신’을 읽고나서 - 이 글은 그동안 느껴왔던 부분에 대한 마음의 글이라 연결성은 떨어집니다. 중학생 때 나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버스를 탔을 때 나는 깨달았다. 나는 특별하지 않구나. 나도 이 사람들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구나. 그 때부터 나는 내 스스로를 평범한 학생으로 생각하고 평범하게 살았다. 그래서 나는 평범하게 공부를 했고, 평범하게 부모님의 말씀도 따르며 대학에 들어와 2학년을 맞이했다. 내 삶을 살았다기보다 나는 그냥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는 것이 맞는 거라 생각한다. 그 시간 마다마다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겠지만 평범하게 치열했던 것 같다. 나는 모든 대외활동을 평범히 해왔고 전공공부 또한 평범하게 해왔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면서 자문단활동을 한재훈교수님께서 선물해주신 ‘공부의 배신’이라는 책을 읽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이 책은 대학교의 문제를 꼬집고 있지만 사실상 현문제는 전반적인 교육 체계에 문제가 있다. 대학생들은 대학을 취업하기 위해 입학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미국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학에서 ‘진정한 나’를 찾기보다는 사회가 원하는, 주위사람들이 원하는 기계로 찍혀진 사람이 된다. 대학의 과정도 사회가 원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찍어내는 과정이다. 나는 대학교에 들어와 학부단위의 대학을 보면서 대학이 학생들의 꼬리표를 찍어내는 하나의 기업이란 말을 공감하게 되었다. 1년에 수많은 대학생들이 무슨 대학교 무슨 과라는 꼬리표를 달고 졸업하게 된다. 대학교는 취업을 위한 관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그 과정에 맞춰 나가고 있다.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 나는 단 몇 일만에 내 평생을 결정했다. 부모님은 항상 만족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 사회가 나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면 나는 실패한 것이고 이 실패를 인정하기엔 내 자신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다. 단지 시험에 대한 결과를 보고 나를 판단하게 만드는 것이 대학교이고 기업이다. 불안감에 나는 단지 숫자에 불과한 내 점수와 학점을 보고 만족하려 했다. 학점으로 나를 보여주기엔 아직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좋아하는 일들이 있다. 학점이 안 좋다고 내가 불행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나는 자기합리화가 아닌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동기들 중 한 명은 영어에 대한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전공공부를 힘들어했고 결국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관련된 일을 하겠다고 했다. 그 때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내가 그 애라면 나는 하기 싫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좋은 학점을 받아 취업을 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친구들 중 한명은 대학의 전공공부가 싫어서 다른 길을 선택한 친구도 있다. 나는 이친구들을 의지가 없다고 판단했었다. 사람은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싫다고 생각했지만 해야 되는 일이라면 했다. 이런 나를 돌이켜보면서 나는 용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학교라는 학벌주의 사회에 갇혀서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제재를 받고 있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학벌보다는 자신의 자아가 시키는 대로 실행한 친구들이 부러웠다. 나는 부모님을 더 이상 더 크게 실망시켜드리고 싶지도 그럴만한 용기도 없다. 잘하는 것이 하나 없기 때문에 나는 해야 되는 일을 선택했고 그 일을 하고 있다. 그 전까진 나는 그 친구들에게 부러우면서 동시에 부끄러운 나 자신을 숨기기에 급급했었다. 하고 싶은 일을 모르는 척 했다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나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수도 없이 나를 평범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단국대학교에 만족하지 못했었다. 나를 평범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나는 한없이 나의 대학교에 만족하지 못했다. ‘나는 평범하기 때문에 이런 대학에 들어왔어’라는 생각을 셀 수없이 많이 해왔다. 나는 나를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했다. 남에게 비난하는 데에 있어서는 주춤거리면서 나에게 비난하는 것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비난을 해왔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에게 너무나도 미안했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부모님의 기대치에 맞춰서 살고 싶어 했고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에 민감하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나는 꿈이 아닌 목표를 만들어서 대학생활을 했다. 다른 사람들에겐 말로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라고 말했지만 남들이 나를 생각했을 때 원하는 사람의 이상향을 맞추고 살았다. 2학년 1학기를 보냈지만 나는 취업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자기소개서에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잘쓰기 위한 활동들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다. ‘자아’라는 말의 정의이다. 이는 전공수업에서 배웠던 자유에 관한 사상과 비슷하다. 전공수업 시간 때에 ‘Escape from Freedom'에 대한 사상을 공부했었다. 여기서 Positive Freedom을 향하려면 나의 자아가 세상과 조화를 이루면서 자아가 독립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한다. 진정한 나를 위해선 자아를 지키면서 세상과 공존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패의 두려움에 나는 세상과 공존하기 위해 나 자신을 하나의 자아로 인정하기 보단 오히려 내 자아를 숨기며 살아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실패하는 데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실패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어떠한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고 얻었다.